[경제합시다] 내일 ‘중복’이라 나왔더니…콩국수 만 5천 원, 수박 2만 3천 원?
입력 2023.07.20 (18:32)
수정 2023.07.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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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내일은 삼복더위 가운데 '중복'입니다.
'소뿔도 꼬부라든다'는 속담도 있듯, 불볕더위가 내일도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요.
삼계탕 한 그릇 먹으러 선뜻 나섰는데 가격 부담이 큽니다.
한 그릇에 만 5천 원은 보통이고, 2만 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어디 삼계탕뿐일까요.
여름철 별미 냉면 가격도 껑충 뛰었습니다.
지난달 서울 지역 냉면 가격은 약 만 천 원으로 1월과 비교하면 460원 정도 올랐는데요.
한 유명 냉면집의 경우 만 6천 원입니다.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삼계탕은 10.3%, 냉면은 8.6% 올랐습니다.
대신에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먹으려고 가격표 봤더니 만 5천 원이나 합니다.
집중호우에 농작물 피해가 크다고 하더니만, 수박 한 통 가격도 2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기준 수박 소매 가격은 2만 3천 원에 육박하는데요.
평년보다 20%나 높은 수준입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닭고기와 상추 등 급등 품목에 할인 쿠폰을 지원하고, 보양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자는 식품업계 마케팅도 치열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외식으로 몸을 보하는 음식 마음 편하게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내일은 삼복더위 가운데 '중복'입니다.
'소뿔도 꼬부라든다'는 속담도 있듯, 불볕더위가 내일도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요.
삼계탕 한 그릇 먹으러 선뜻 나섰는데 가격 부담이 큽니다.
한 그릇에 만 5천 원은 보통이고, 2만 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어디 삼계탕뿐일까요.
여름철 별미 냉면 가격도 껑충 뛰었습니다.
지난달 서울 지역 냉면 가격은 약 만 천 원으로 1월과 비교하면 460원 정도 올랐는데요.
한 유명 냉면집의 경우 만 6천 원입니다.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삼계탕은 10.3%, 냉면은 8.6% 올랐습니다.
대신에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먹으려고 가격표 봤더니 만 5천 원이나 합니다.
집중호우에 농작물 피해가 크다고 하더니만, 수박 한 통 가격도 2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기준 수박 소매 가격은 2만 3천 원에 육박하는데요.
평년보다 20%나 높은 수준입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닭고기와 상추 등 급등 품목에 할인 쿠폰을 지원하고, 보양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자는 식품업계 마케팅도 치열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외식으로 몸을 보하는 음식 마음 편하게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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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합시다] 내일 ‘중복’이라 나왔더니…콩국수 만 5천 원, 수박 2만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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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20 18:32:40
- 수정2023-07-20 18:36:43
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내일은 삼복더위 가운데 '중복'입니다.
'소뿔도 꼬부라든다'는 속담도 있듯, 불볕더위가 내일도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요.
삼계탕 한 그릇 먹으러 선뜻 나섰는데 가격 부담이 큽니다.
한 그릇에 만 5천 원은 보통이고, 2만 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어디 삼계탕뿐일까요.
여름철 별미 냉면 가격도 껑충 뛰었습니다.
지난달 서울 지역 냉면 가격은 약 만 천 원으로 1월과 비교하면 460원 정도 올랐는데요.
한 유명 냉면집의 경우 만 6천 원입니다.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삼계탕은 10.3%, 냉면은 8.6% 올랐습니다.
대신에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먹으려고 가격표 봤더니 만 5천 원이나 합니다.
집중호우에 농작물 피해가 크다고 하더니만, 수박 한 통 가격도 2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기준 수박 소매 가격은 2만 3천 원에 육박하는데요.
평년보다 20%나 높은 수준입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닭고기와 상추 등 급등 품목에 할인 쿠폰을 지원하고, 보양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자는 식품업계 마케팅도 치열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외식으로 몸을 보하는 음식 마음 편하게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내일은 삼복더위 가운데 '중복'입니다.
'소뿔도 꼬부라든다'는 속담도 있듯, 불볕더위가 내일도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요.
삼계탕 한 그릇 먹으러 선뜻 나섰는데 가격 부담이 큽니다.
한 그릇에 만 5천 원은 보통이고, 2만 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어디 삼계탕뿐일까요.
여름철 별미 냉면 가격도 껑충 뛰었습니다.
지난달 서울 지역 냉면 가격은 약 만 천 원으로 1월과 비교하면 460원 정도 올랐는데요.
한 유명 냉면집의 경우 만 6천 원입니다.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삼계탕은 10.3%, 냉면은 8.6% 올랐습니다.
대신에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먹으려고 가격표 봤더니 만 5천 원이나 합니다.
집중호우에 농작물 피해가 크다고 하더니만, 수박 한 통 가격도 2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 기준 수박 소매 가격은 2만 3천 원에 육박하는데요.
평년보다 20%나 높은 수준입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닭고기와 상추 등 급등 품목에 할인 쿠폰을 지원하고, 보양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자는 식품업계 마케팅도 치열합니다.
그러나 가끔은 외식으로 몸을 보하는 음식 마음 편하게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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