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계 조직의 해킹, 주중 미국대사·국무차관보도 피해…“기밀은 없어”
입력 2023.07.21 (10:44)
수정 2023.07.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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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번스 중국 주재 미국 대사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의 이메일 계정도 중국 연계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2일 미국 정부 기관을 포함한 약 25개 기관의 이메일 해킹 사건이 처음 알려진 이후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에 이어 미국 고위 당국자 3명의 피해 사실이 드러난 셈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해킹된 이메일이 기밀은 아니지만, 최근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중국 방문 계획이나 미·중 관계에 대한 정책 논의 등,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12일 미국 정부 기관을 포함한 약 25개 기관의 이메일 해킹 사건이 처음 알려진 이후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에 이어 미국 고위 당국자 3명의 피해 사실이 드러난 셈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해킹된 이메일이 기밀은 아니지만, 최근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중국 방문 계획이나 미·중 관계에 대한 정책 논의 등,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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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연계 조직의 해킹, 주중 미국대사·국무차관보도 피해…“기밀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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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21 11: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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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번스 중국 주재 미국 대사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의 이메일 계정도 중국 연계 해커의 공격을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2일 미국 정부 기관을 포함한 약 25개 기관의 이메일 해킹 사건이 처음 알려진 이후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에 이어 미국 고위 당국자 3명의 피해 사실이 드러난 셈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해킹된 이메일이 기밀은 아니지만, 최근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중국 방문 계획이나 미·중 관계에 대한 정책 논의 등,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12일 미국 정부 기관을 포함한 약 25개 기관의 이메일 해킹 사건이 처음 알려진 이후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에 이어 미국 고위 당국자 3명의 피해 사실이 드러난 셈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해킹된 이메일이 기밀은 아니지만, 최근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의 중국 방문 계획이나 미·중 관계에 대한 정책 논의 등,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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