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계약으로 청년 전세자금대출 사기 30대 구속

입력 2023.07.21 (11:02) 수정 2023.07.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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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금융기관으로부터 6차례에 걸쳐 6억 원 상당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1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공인중개사와 임차인 명의자 등과 공모해 허위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뒤 대출을 받아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차인들은 해당 원룸에서 거주하거나 공실로 두고 A씨로부터 일부 수익금을 지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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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계약으로 청년 전세자금대출 사기 30대 구속
    • 입력 2023-07-21 11:02:00
    • 수정2023-07-21 11:27:36
    930뉴스(광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금융기관으로부터 6차례에 걸쳐 6억 원 상당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1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공인중개사와 임차인 명의자 등과 공모해 허위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뒤 대출을 받아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차인들은 해당 원룸에서 거주하거나 공실로 두고 A씨로부터 일부 수익금을 지급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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