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박병호 ‘호호 타선’ 홈런포…4연승 상승세
입력 2023.07.21 (21:53)
수정 2023.07.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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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가 강백호와 박병호, 이른바 호호 타선의 홈런포로 후반기를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홈런 세 방을 앞세운 KT가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삼성은 선발이던 에이스 뷰캐넌이 갑작스런 무릎 통증을 호소해 대체 선발 장필준을 내세웠는데, KT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2회, 장필준이 무사 2,3루 위기를 자초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KT 강백호가 후반기 첫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섰는데요,
바뀐 투수 이재익을 상대로 밀어친 타구가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갔습니다.
기선을 제압하는 강백호의 시즌 6호 석점 홈런입니다.
심신 안정을 위해 한 달 넘는 휴식기를 마치고 전반기 막바지 복귀한 이후 첫 홈런이기도 합니다.
강백호에 이어 3회에는 박병호가 힘을 냈습니다.
박병호는 삼성 세 번째 투수 양창섭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박병호의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8호 홈런입니다.
4대 0으로 앞선 4회에는 알포드가 밀어치는 홈런으로 또다시 괴력을 뽐냈는데요,
홈런 세 방을 몰아친 KT가 크게 이겨 기분좋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KIA 선발 산체스의 호투에 끌려가던 두산이 5회, 로하스의 홈런으로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허경민은 6회 또 다시 담장을 넘겨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7회 석 점을 더한 두산은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에 성공했습니다.
5회 2사 만루 위기를 맞은 롯데, 새 외국인 타자 구드럼이 데뷔 첫 경기에서 호수비로 팀을 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프로야구 KT가 강백호와 박병호, 이른바 호호 타선의 홈런포로 후반기를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홈런 세 방을 앞세운 KT가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삼성은 선발이던 에이스 뷰캐넌이 갑작스런 무릎 통증을 호소해 대체 선발 장필준을 내세웠는데, KT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2회, 장필준이 무사 2,3루 위기를 자초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KT 강백호가 후반기 첫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섰는데요,
바뀐 투수 이재익을 상대로 밀어친 타구가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갔습니다.
기선을 제압하는 강백호의 시즌 6호 석점 홈런입니다.
심신 안정을 위해 한 달 넘는 휴식기를 마치고 전반기 막바지 복귀한 이후 첫 홈런이기도 합니다.
강백호에 이어 3회에는 박병호가 힘을 냈습니다.
박병호는 삼성 세 번째 투수 양창섭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박병호의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8호 홈런입니다.
4대 0으로 앞선 4회에는 알포드가 밀어치는 홈런으로 또다시 괴력을 뽐냈는데요,
홈런 세 방을 몰아친 KT가 크게 이겨 기분좋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KIA 선발 산체스의 호투에 끌려가던 두산이 5회, 로하스의 홈런으로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허경민은 6회 또 다시 담장을 넘겨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7회 석 점을 더한 두산은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에 성공했습니다.
5회 2사 만루 위기를 맞은 롯데, 새 외국인 타자 구드럼이 데뷔 첫 경기에서 호수비로 팀을 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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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강백호-박병호 ‘호호 타선’ 홈런포…4연승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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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21 22:00:21
[앵커]
프로야구 KT가 강백호와 박병호, 이른바 호호 타선의 홈런포로 후반기를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홈런 세 방을 앞세운 KT가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삼성은 선발이던 에이스 뷰캐넌이 갑작스런 무릎 통증을 호소해 대체 선발 장필준을 내세웠는데, KT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2회, 장필준이 무사 2,3루 위기를 자초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KT 강백호가 후반기 첫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섰는데요,
바뀐 투수 이재익을 상대로 밀어친 타구가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갔습니다.
기선을 제압하는 강백호의 시즌 6호 석점 홈런입니다.
심신 안정을 위해 한 달 넘는 휴식기를 마치고 전반기 막바지 복귀한 이후 첫 홈런이기도 합니다.
강백호에 이어 3회에는 박병호가 힘을 냈습니다.
박병호는 삼성 세 번째 투수 양창섭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박병호의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8호 홈런입니다.
4대 0으로 앞선 4회에는 알포드가 밀어치는 홈런으로 또다시 괴력을 뽐냈는데요,
홈런 세 방을 몰아친 KT가 크게 이겨 기분좋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KIA 선발 산체스의 호투에 끌려가던 두산이 5회, 로하스의 홈런으로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허경민은 6회 또 다시 담장을 넘겨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7회 석 점을 더한 두산은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에 성공했습니다.
5회 2사 만루 위기를 맞은 롯데, 새 외국인 타자 구드럼이 데뷔 첫 경기에서 호수비로 팀을 구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프로야구 KT가 강백호와 박병호, 이른바 호호 타선의 홈런포로 후반기를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홈런 세 방을 앞세운 KT가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삼성은 선발이던 에이스 뷰캐넌이 갑작스런 무릎 통증을 호소해 대체 선발 장필준을 내세웠는데, KT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2회, 장필준이 무사 2,3루 위기를 자초하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KT 강백호가 후반기 첫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섰는데요,
바뀐 투수 이재익을 상대로 밀어친 타구가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갔습니다.
기선을 제압하는 강백호의 시즌 6호 석점 홈런입니다.
심신 안정을 위해 한 달 넘는 휴식기를 마치고 전반기 막바지 복귀한 이후 첫 홈런이기도 합니다.
강백호에 이어 3회에는 박병호가 힘을 냈습니다.
박병호는 삼성 세 번째 투수 양창섭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박병호의 두 경기 연속이자 시즌 8호 홈런입니다.
4대 0으로 앞선 4회에는 알포드가 밀어치는 홈런으로 또다시 괴력을 뽐냈는데요,
홈런 세 방을 몰아친 KT가 크게 이겨 기분좋은 4연승을 달렸습니다.
KIA 선발 산체스의 호투에 끌려가던 두산이 5회, 로하스의 홈런으로 1대 1 동점을 만듭니다.
허경민은 6회 또 다시 담장을 넘겨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7회 석 점을 더한 두산은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에 성공했습니다.
5회 2사 만루 위기를 맞은 롯데, 새 외국인 타자 구드럼이 데뷔 첫 경기에서 호수비로 팀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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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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