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덴마크리그 데뷔전서 결승골…경기 최우수선수
입력 2023.07.22 (12:01)
수정 2023.07.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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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리그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결승 골로 장식했습니다.
조규성은 오늘(22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흐비도우레와의 덴마크 프로축구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등 번호 10번을 달고 한국 선수 최초로 덴마크 프로 무대를 밟은 조규성은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해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파울리뉴의 크로스를 헤더로 정확히 연결해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조규성은 특유의 손가락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 골은 미트윌란의 결승 골이 됐습니다.
조규성은 앞서 전반 25분에는 골대 정면에서 왼발로 감아 찼지만 크로스바를 맞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 22분에는 데뷔골과 비슷한 위치에서 멀티 골을 노렸던 조규성은 헤더가 골대 옆으로 벗어났고, 후반 2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지만, 동료의 발에 제대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28분 교체될 때까지 경기장을 누빈 조규성은 이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조규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득점까지 해서 더 기쁘다"며 "팬들의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규성은 지난 11일 K 리그1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습니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12개 팀으로 운영되는 덴마크 1부 수페르리가의 신흥 강호입니다.
1999년에 창단해 3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규성은 오늘(22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흐비도우레와의 덴마크 프로축구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등 번호 10번을 달고 한국 선수 최초로 덴마크 프로 무대를 밟은 조규성은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해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파울리뉴의 크로스를 헤더로 정확히 연결해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조규성은 특유의 손가락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 골은 미트윌란의 결승 골이 됐습니다.
조규성은 앞서 전반 25분에는 골대 정면에서 왼발로 감아 찼지만 크로스바를 맞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 22분에는 데뷔골과 비슷한 위치에서 멀티 골을 노렸던 조규성은 헤더가 골대 옆으로 벗어났고, 후반 2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지만, 동료의 발에 제대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28분 교체될 때까지 경기장을 누빈 조규성은 이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조규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득점까지 해서 더 기쁘다"며 "팬들의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규성은 지난 11일 K 리그1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습니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12개 팀으로 운영되는 덴마크 1부 수페르리가의 신흥 강호입니다.
1999년에 창단해 3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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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성, 덴마크리그 데뷔전서 결승골…경기 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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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22 12:01:14
- 수정2023-07-22 12:11:34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리그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결승 골로 장식했습니다.
조규성은 오늘(22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흐비도우레와의 덴마크 프로축구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등 번호 10번을 달고 한국 선수 최초로 덴마크 프로 무대를 밟은 조규성은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해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파울리뉴의 크로스를 헤더로 정확히 연결해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조규성은 특유의 손가락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 골은 미트윌란의 결승 골이 됐습니다.
조규성은 앞서 전반 25분에는 골대 정면에서 왼발로 감아 찼지만 크로스바를 맞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 22분에는 데뷔골과 비슷한 위치에서 멀티 골을 노렸던 조규성은 헤더가 골대 옆으로 벗어났고, 후반 2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지만, 동료의 발에 제대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28분 교체될 때까지 경기장을 누빈 조규성은 이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조규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득점까지 해서 더 기쁘다"며 "팬들의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규성은 지난 11일 K 리그1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습니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12개 팀으로 운영되는 덴마크 1부 수페르리가의 신흥 강호입니다.
1999년에 창단해 3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규성은 오늘(22일)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흐비도우레와의 덴마크 프로축구 개막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등 번호 10번을 달고 한국 선수 최초로 덴마크 프로 무대를 밟은 조규성은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해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파울리뉴의 크로스를 헤더로 정확히 연결해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조규성은 특유의 손가락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 골은 미트윌란의 결승 골이 됐습니다.
조규성은 앞서 전반 25분에는 골대 정면에서 왼발로 감아 찼지만 크로스바를 맞혀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 22분에는 데뷔골과 비슷한 위치에서 멀티 골을 노렸던 조규성은 헤더가 골대 옆으로 벗어났고, 후반 2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지만, 동료의 발에 제대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후반 28분 교체될 때까지 경기장을 누빈 조규성은 이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조규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득점까지 해서 더 기쁘다"며 "팬들의 응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규성은 지난 11일 K 리그1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습니다.
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12개 팀으로 운영되는 덴마크 1부 수페르리가의 신흥 강호입니다.
1999년에 창단해 3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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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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