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차츰 전국 장맛비…중부 최대 180mm↑

입력 2023.07.22 (12:07) 수정 2023.07.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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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로 호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동쪽에는 고기압이, 서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비구름이 길게 발달해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서해안에, 밤부터는 수도권에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에는 최대 180mm 이상, 서울과 경기 남부에 50에서 120mm, 전남 해안과 충남,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아직 중부와 영남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전 29도, 광주 28도, 대구 30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비가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추가로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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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차츰 전국 장맛비…중부 최대 180mm↑
    • 입력 2023-07-22 12:07:13
    • 수정2023-07-22 12:12:48
    뉴스 12
지금은 주로 호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동쪽에는 고기압이, 서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비구름이 길게 발달해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서해안에, 밤부터는 수도권에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에는 최대 180mm 이상, 서울과 경기 남부에 50에서 120mm, 전남 해안과 충남,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아직 중부와 영남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낮에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전 29도, 광주 28도, 대구 30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비가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추가로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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