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 이상 무!”…트리플A서 6이닝 2실점 호투

입력 2023.07.22 (21:36) 수정 2023.07.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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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톤의 류현진이 빅리그 복귀를 앞둔 사실상 마지막 재활 등판에서 6이닝 2실점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이 칼날 제구력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냅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더 빨라진 146km.

지난해 수술 이후 최다인 85개 공을 던져 6이닝 2실점했습니다.

네 차례 재활 등판을 마친 류현진은 이달말 LA에인절스와의 3연전에서 빅리그 복귀가 예상됩니다.

0대 0으로 맞선 4회, 선발 오타니를 상대하는 최지만.

커터를 노려쳤는데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그대로 넘어갑니다.

최지만의 시즌 5호, 한 점 홈런입니다.

최지만을 시작으로 피츠버그 타선은 오타니에게 시즌 첫 피홈런 네 개를 떠안겼습니다.

김하성이 친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갈 듯 날아갑니다.

하지만, 아킬 바두가 훌쩍 뛰어 올라 공을 낚아챕니다.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김하성.

6회, 김하성이 퍼올린 타구를 공교롭게 바두가 놓치고 마는데요.

이번에는 행운의 2루타로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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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복귀 이상 무!”…트리플A서 6이닝 2실점 호투
    • 입력 2023-07-22 21:36:07
    • 수정2023-07-22 21: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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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토론톤의 류현진이 빅리그 복귀를 앞둔 사실상 마지막 재활 등판에서 6이닝 2실점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이 칼날 제구력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냅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더 빨라진 146km.

지난해 수술 이후 최다인 85개 공을 던져 6이닝 2실점했습니다.

네 차례 재활 등판을 마친 류현진은 이달말 LA에인절스와의 3연전에서 빅리그 복귀가 예상됩니다.

0대 0으로 맞선 4회, 선발 오타니를 상대하는 최지만.

커터를 노려쳤는데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그대로 넘어갑니다.

최지만의 시즌 5호, 한 점 홈런입니다.

최지만을 시작으로 피츠버그 타선은 오타니에게 시즌 첫 피홈런 네 개를 떠안겼습니다.

김하성이 친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갈 듯 날아갑니다.

하지만, 아킬 바두가 훌쩍 뛰어 올라 공을 낚아챕니다.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김하성.

6회, 김하성이 퍼올린 타구를 공교롭게 바두가 놓치고 마는데요.

이번에는 행운의 2루타로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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