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3.07.24 (19:56) 수정 2023.07.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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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가치 슬로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입니다.

하지만 정작 부산은 전국에서 주요 질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아픈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습니다.

부산이 아픈 도시가 된 이유로 전문가들은 유해 환경 노출과 지역 간 소득 수준에 따른 건강 격차를 꼽고 있습니다.

특히 질병 사망 사례 중에서 치료를 받으면 '피할 수 있는 죽음'을 줄여야 하는데, 증상이 있을 때 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한 도시의 건강지표는 곧 시민의 삶의 수준과 연결됩니다.

'아픈 부산'이 '건강 부산'으로 변해야만 진정 살고 싶은 부산이 되지 않을까요?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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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3-07-24 19:56:17
    • 수정2023-07-24 20:16:22
    뉴스7(부산)
부산시의 가치 슬로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입니다.

하지만 정작 부산은 전국에서 주요 질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아픈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습니다.

부산이 아픈 도시가 된 이유로 전문가들은 유해 환경 노출과 지역 간 소득 수준에 따른 건강 격차를 꼽고 있습니다.

특히 질병 사망 사례 중에서 치료를 받으면 '피할 수 있는 죽음'을 줄여야 하는데, 증상이 있을 때 빨리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

한 도시의 건강지표는 곧 시민의 삶의 수준과 연결됩니다.

'아픈 부산'이 '건강 부산'으로 변해야만 진정 살고 싶은 부산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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