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도 가요, 싸잖아요”…너도나도 ‘일본 여행’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7.25 (07:28) 수정 2023.07.25 (0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는 '일본 여행'.

요즘 일본으로 여행 가는 분들 부쩍 많아졌다고 하죠.

가까워서, 그날 가서 그날 오는, 이른바 '당일치기'로도 다녀온다고 합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55만 명에 달합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313만 명이 일본을 찾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역시 '엔저' 영향이 큽니다.

일본 엔화 값이 100엔에 9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죠.

여기다 저비용항공사가 일본 왕복 항공권 가격을 크게 낮춘 것도 한몫했습니다.

말하자면, 일본 여행이 가까워서 편한데다 싸지기까지 한 겁니다.

여행객이 늘어날 수밖에 없겠죠.

업계에선 이번 여름휴가철은 물론이고 앞으로 추석 연휴까지 일본여행 수요가 줄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얼마나 될까요?

올해 들어 5월까지 66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일치기로도 가요, 싸잖아요”…너도나도 ‘일본 여행’ [잇슈 키워드]
    • 입력 2023-07-25 07:28:52
    • 수정2023-07-25 07:49:25
    뉴스광장
다음 키워드는 '일본 여행'.

요즘 일본으로 여행 가는 분들 부쩍 많아졌다고 하죠.

가까워서, 그날 가서 그날 오는, 이른바 '당일치기'로도 다녀온다고 합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55만 명에 달합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313만 명이 일본을 찾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역시 '엔저' 영향이 큽니다.

일본 엔화 값이 100엔에 9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죠.

여기다 저비용항공사가 일본 왕복 항공권 가격을 크게 낮춘 것도 한몫했습니다.

말하자면, 일본 여행이 가까워서 편한데다 싸지기까지 한 겁니다.

여행객이 늘어날 수밖에 없겠죠.

업계에선 이번 여름휴가철은 물론이고 앞으로 추석 연휴까지 일본여행 수요가 줄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얼마나 될까요?

올해 들어 5월까지 66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