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화,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하이다이빙 경기 출전

입력 2023.07.25 (21:58) 수정 2023.07.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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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0층, 27m 높이에서 뛰는 하이다이빙 종목엔 우리나라 선수론 처음으로 최병화가 출전해 역사적인 도약을 펼쳤습니다.

직접 주문 제작한 태극 모양의 수건을 펼쳐든 뒤, 국내 1호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가 힘차게 도약합니다.

안정적인 자세로 입수에 성공한 최병화는 세계 수영 선수권에서 처음으로 하이 다이빙에 출전한 선수가 됐습니다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1호 금메달리스트인 고 최윤칠 옹의 손자인 최병화는 1,2차 시기 합계 점수에서 최하위인 23위에 머물렀고, 그동안의 고생이 떠올랐는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최병화/하이다이빙 국가대표 : "저는 여기까지 오는 동안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감정이 북받치네요. 경기를 안전하게 치명적인 부상 없이 끝 마치는 게 제 첫 번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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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화, 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하이다이빙 경기 출전
    • 입력 2023-07-25 21:58:12
    • 수정2023-07-25 2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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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0층, 27m 높이에서 뛰는 하이다이빙 종목엔 우리나라 선수론 처음으로 최병화가 출전해 역사적인 도약을 펼쳤습니다.

직접 주문 제작한 태극 모양의 수건을 펼쳐든 뒤, 국내 1호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가 힘차게 도약합니다.

안정적인 자세로 입수에 성공한 최병화는 세계 수영 선수권에서 처음으로 하이 다이빙에 출전한 선수가 됐습니다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1호 금메달리스트인 고 최윤칠 옹의 손자인 최병화는 1,2차 시기 합계 점수에서 최하위인 23위에 머물렀고, 그동안의 고생이 떠올랐는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최병화/하이다이빙 국가대표 : "저는 여기까지 오는 동안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감정이 북받치네요. 경기를 안전하게 치명적인 부상 없이 끝 마치는 게 제 첫 번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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