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실내 암벽 등반 직접 체험해 보니…

입력 2023.07.25 (23:52) 수정 2023.07.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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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기자가 최근 인기 스포츠로 떠오른 실내 암벽 등반 체험에 나섰습니다.

주말마다 천여 명이 방문하는 스포츠센터를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등반에 앞서 장비 착용은 필수.

드디어 등반 체험에 도전합니다.

[기자 : "제 인생 첫 번째 도전입니다."]

[코치 : "문제없어요. 기본 기술부터 배워보죠."]

돌출물을 잡고 천천히 등반을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올라 갔나 싶을 때 코치가 갑자기 기자를 불러 세웁니다.

[코치 : "하나, 둘, 셋 하면 손을 놓으세요."]

[기자 : "무서워요."]

[코치 : "괜찮아요. 하나, 둘, 셋! 좋아요! 일어나세요!"]

짧은 등반 거리였지만, 내려오는 순간은 짜릿합니다.

떨어지는 낙법까지 익혔으니 보드 타기까지 도전해 봅니다.

중국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이미 5억 명을 넘어섰고, 스포츠 관련 소비 규모는 무려 1조 5천억 위안, 우리돈 260 조 원이 넘는데요.

정부 정책에 따라 스포츠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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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실내 암벽 등반 직접 체험해 보니…
    • 입력 2023-07-25 23:52:11
    • 수정2023-07-26 0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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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기자가 최근 인기 스포츠로 떠오른 실내 암벽 등반 체험에 나섰습니다.

주말마다 천여 명이 방문하는 스포츠센터를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등반에 앞서 장비 착용은 필수.

드디어 등반 체험에 도전합니다.

[기자 : "제 인생 첫 번째 도전입니다."]

[코치 : "문제없어요. 기본 기술부터 배워보죠."]

돌출물을 잡고 천천히 등반을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올라 갔나 싶을 때 코치가 갑자기 기자를 불러 세웁니다.

[코치 : "하나, 둘, 셋 하면 손을 놓으세요."]

[기자 : "무서워요."]

[코치 : "괜찮아요. 하나, 둘, 셋! 좋아요! 일어나세요!"]

짧은 등반 거리였지만, 내려오는 순간은 짜릿합니다.

떨어지는 낙법까지 익혔으니 보드 타기까지 도전해 봅니다.

중국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이미 5억 명을 넘어섰고, 스포츠 관련 소비 규모는 무려 1조 5천억 위안, 우리돈 260 조 원이 넘는데요.

정부 정책에 따라 스포츠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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