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출처 의심스러운 국제 우편물 대응 체계 구축

입력 2023.07.26 (21:38) 수정 2023.07.26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출처가 의심스러운 국제 우편물 처리를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경찰서와 소방서에 수상한 우편물이 신고되면, 지역 보건소와 군 등 관련 기관들이 현장으로 나가 우편물이 유해한지 살필 예정입니다.

폭발물이나 화생방 탐지는 경찰특공대와 35사단, 전북지방환경청에서 담당하고, 화학, 방사능 탐지는 시군 소방서가 맡을 예정입니다.

생물성 테러가 의심되는 우편물은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내용물을 분석할 방침입니다.

전북에서는 현재 출처가 불분명한 국제 우편물 52개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라북도, 출처 의심스러운 국제 우편물 대응 체계 구축
    • 입력 2023-07-26 21:38:08
    • 수정2023-07-26 21:55:06
    뉴스9(전주)
전라북도가 출처가 의심스러운 국제 우편물 처리를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경찰서와 소방서에 수상한 우편물이 신고되면, 지역 보건소와 군 등 관련 기관들이 현장으로 나가 우편물이 유해한지 살필 예정입니다.

폭발물이나 화생방 탐지는 경찰특공대와 35사단, 전북지방환경청에서 담당하고, 화학, 방사능 탐지는 시군 소방서가 맡을 예정입니다.

생물성 테러가 의심되는 우편물은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내용물을 분석할 방침입니다.

전북에서는 현재 출처가 불분명한 국제 우편물 52개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