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체류 시간 조정

입력 2023.07.27 (10:00) 수정 2023.07.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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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본으로 가는 승객의 출국장 체류 시간이 늘어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출국 수속 시간을 현행 출항 1시간 전에서 1시간 30분 전으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100∼200명 안팎으로 승선 인원이 많지 않은 첫 출항 선박과 저녁 8시 이후 출항 선박의 출국 수속 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출국 수속 시간을 늘린 것은 승객이 출국장에 여유 있게 머물면서 면세점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면세점 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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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체류 시간 조정
    • 입력 2023-07-27 10:00:28
    • 수정2023-07-27 10:35:38
    930뉴스(부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본으로 가는 승객의 출국장 체류 시간이 늘어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출국 수속 시간을 현행 출항 1시간 전에서 1시간 30분 전으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100∼200명 안팎으로 승선 인원이 많지 않은 첫 출항 선박과 저녁 8시 이후 출항 선박의 출국 수속 시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출국 수속 시간을 늘린 것은 승객이 출국장에 여유 있게 머물면서 면세점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면세점 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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