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덴마크 연구팀 “온난화 지속되면 대서양 해류 멈출 수도…기후 재앙”
입력 2023.07.27 (12:31)
수정 2023.07.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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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수십 년 내 대서양 해류가 멈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습니다.
덴마크 연구팀이 1870년부터 2020년의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를 분석한 결과, 지구의 열 순환을 돕는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류'가 2025년부터 붕괴하기 시작해, 이번 세기 내에 완전히 멈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실가스가 현 추세대로 배출돼 결국 해류가 움직임을 멈추게 되면, 북미와 유럽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고 열대 지방엔 우기가 바뀌는 등 기후 재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해류 붕괴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네요.
덴마크 연구팀이 1870년부터 2020년의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를 분석한 결과, 지구의 열 순환을 돕는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류'가 2025년부터 붕괴하기 시작해, 이번 세기 내에 완전히 멈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실가스가 현 추세대로 배출돼 결국 해류가 움직임을 멈추게 되면, 북미와 유럽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고 열대 지방엔 우기가 바뀌는 등 기후 재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해류 붕괴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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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 덴마크 연구팀 “온난화 지속되면 대서양 해류 멈출 수도…기후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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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27 12:31:05
- 수정2023-07-31 11:23:48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수십 년 내 대서양 해류가 멈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습니다.
덴마크 연구팀이 1870년부터 2020년의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를 분석한 결과, 지구의 열 순환을 돕는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류'가 2025년부터 붕괴하기 시작해, 이번 세기 내에 완전히 멈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실가스가 현 추세대로 배출돼 결국 해류가 움직임을 멈추게 되면, 북미와 유럽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고 열대 지방엔 우기가 바뀌는 등 기후 재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해류 붕괴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네요.
덴마크 연구팀이 1870년부터 2020년의 북대서양 해수면 온도를 분석한 결과, 지구의 열 순환을 돕는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류'가 2025년부터 붕괴하기 시작해, 이번 세기 내에 완전히 멈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실가스가 현 추세대로 배출돼 결국 해류가 움직임을 멈추게 되면, 북미와 유럽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고 열대 지방엔 우기가 바뀌는 등 기후 재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해류 붕괴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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