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총인구 2년째 감소…“2070년 3,800만 명 전망” 외
입력 2023.07.27 (12:33)
수정 2023.07.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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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감소와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2년 연속 줄어든 5,169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 전보다 4만 명 이상 감소했는데, 통계청은 2070년엔 인구가 지금의 70% 수준인 3천8백만 명까지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 기준금리 0.25%p↑…한미 금리 차 역대 최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하면서 우리나라와의 금리 차가 역대 최대인 2%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 정부는 불확실성은 있지만, 우리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95%↓…반도체 4.3조 적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4조 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은 6천7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5% 줄었습니다.
“오늘 밤 열병식 가능성”…러 대표단에 ICBM 등 소개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북한이 오늘 밤 대규모 열병식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방장관 일행에게 신형 무기 등을 직접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조사 불가피”…“전문가 의견 들은 뒤 재추진”
민주당과 정의당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백지화 선언은 민주당의 선동을 끊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했고, 양평을 찾은 원희룡 장관은 전문가 의견을 들은 뒤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기준금리 0.25%p↑…한미 금리 차 역대 최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하면서 우리나라와의 금리 차가 역대 최대인 2%포인트까지 벌어졌습니다. 정부는 불확실성은 있지만, 우리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95%↓…반도체 4.3조 적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4조 원대 영업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은 6천7백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5% 줄었습니다.
“오늘 밤 열병식 가능성”…러 대표단에 ICBM 등 소개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북한이 오늘 밤 대규모 열병식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방장관 일행에게 신형 무기 등을 직접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조사 불가피”…“전문가 의견 들은 뒤 재추진”
민주당과 정의당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백지화 선언은 민주당의 선동을 끊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했고, 양평을 찾은 원희룡 장관은 전문가 의견을 들은 뒤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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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주요뉴스] 총인구 2년째 감소…“2070년 3,800만 명 전망”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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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27 12:44:03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2년 연속 줄어든 5,169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 전보다 4만 명 이상 감소했는데, 통계청은 2070년엔 인구가 지금의 70% 수준인 3천8백만 명까지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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