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서 알프호른 페스티벌 열려

입력 2023.07.27 (12:45) 수정 2023.07.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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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 지역 오트낭다즈에서 제22회 국제 알프호른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알프호른은 알프스의 목축지역에서 목동들이 불던 길이가 3.4m에 달하는 민속 목관 악기인데요.

해발 2200미터의 목초지에서 스위스,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연주자 100명이 알프호른을 연주합니다.

부드럽고 평온한 울림이 알프호른의 매력입니다.

[바뉴/페스티벌 관람객 : "알프호른은 매우 친근한 스위스의 민속 악기죠. 알프스 산과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것들이고요."]

세계에서 가장 긴 악기로도 유명한 알프호른은 악기 길이에 따라 음역대가 달라지며, 독주, 중주, 합주 모두 가능합니다.

[크로사즈/스위스 알프호른 연주자 : "이렇게 입술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울림이 생깁니다."]

목동들의 의사 소통 수단이기도 했던 알프호른.

특유의 따뜻하고 평온한 소리로 행복을 전하는 악기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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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서 알프호른 페스티벌 열려
    • 입력 2023-07-27 12:45:12
    • 수정2023-07-27 12:55:46
    뉴스 12
스위스 알프스 지역 오트낭다즈에서 제22회 국제 알프호른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알프호른은 알프스의 목축지역에서 목동들이 불던 길이가 3.4m에 달하는 민속 목관 악기인데요.

해발 2200미터의 목초지에서 스위스,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연주자 100명이 알프호른을 연주합니다.

부드럽고 평온한 울림이 알프호른의 매력입니다.

[바뉴/페스티벌 관람객 : "알프호른은 매우 친근한 스위스의 민속 악기죠. 알프스 산과 함께 스위스를 대표하는 것들이고요."]

세계에서 가장 긴 악기로도 유명한 알프호른은 악기 길이에 따라 음역대가 달라지며, 독주, 중주, 합주 모두 가능합니다.

[크로사즈/스위스 알프호른 연주자 : "이렇게 입술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울림이 생깁니다."]

목동들의 의사 소통 수단이기도 했던 알프호른.

특유의 따뜻하고 평온한 소리로 행복을 전하는 악기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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