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에서 여객선 고장…4백여 명 일시 표류

입력 2023.07.28 (06:17) 수정 2023.07.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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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독도에서 울릉도로 운항하던 630톤급 여객선의 발전기가 멈춰, 승객 400여 명이 독도 북서방 26킬로미터 해상에서 10여 분간 표류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2척과 울릉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승객들의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여객선 발전기는 신고 10여 분 만에 자체 수리됐고, 승객들은 인명피해 없이 울릉도 저동항에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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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해상에서 여객선 고장…4백여 명 일시 표류
    • 입력 2023-07-28 06:17:32
    • 수정2023-07-28 06: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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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독도에서 울릉도로 운항하던 630톤급 여객선의 발전기가 멈춰, 승객 400여 명이 독도 북서방 26킬로미터 해상에서 10여 분간 표류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2척과 울릉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승객들의 안전을 확인했습니다.

여객선 발전기는 신고 10여 분 만에 자체 수리됐고, 승객들은 인명피해 없이 울릉도 저동항에 입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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