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주암·장흥댐 방류 종료…동복댐 지속

입력 2023.07.28 (08:31) 수정 2023.07.28 (09: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마 기간 수위가 올라가면서 수문을 열고 물을 흘려보냈던 광주·전남 주요 댐들이 방류를 종료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주시는 주암댐과 섬진강댐, 장흥댐이 60% 안팎의 저수율을 유지하면서 그제와 어제 차례로 방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복댐은 어제 오후 기준 저수율이 93.5%를 기록하고 있어, 홍수기 저수율을 86% 이하로 관리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밸브를 열고 시간당 6만 톤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섬진강·주암·장흥댐 방류 종료…동복댐 지속
    • 입력 2023-07-28 08:31:41
    • 수정2023-07-28 09:11:22
    뉴스광장(광주)
장마 기간 수위가 올라가면서 수문을 열고 물을 흘려보냈던 광주·전남 주요 댐들이 방류를 종료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주시는 주암댐과 섬진강댐, 장흥댐이 60% 안팎의 저수율을 유지하면서 그제와 어제 차례로 방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복댐은 어제 오후 기준 저수율이 93.5%를 기록하고 있어, 홍수기 저수율을 86% 이하로 관리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밸브를 열고 시간당 6만 톤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