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 “광주 보육 대체교사 부당해고 아냐”…노조 반발

입력 2023.07.28 (19:18) 수정 2023.07.2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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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육 대체교사들의 부당 해고를 인정한 전남 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이 중노위에서 뒤집히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체교사들이 소속된 공공연대노조 광주사회서비스원지부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노위의 판정은 정치적이라며 "반복되는 보육 현장의 해고를 묵과할 수 없는 만큼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노위는 지난 4월 보육 대체교사들이 3년 6개월 동안 4차례의 근로 계약을 맺고 같은 업무를 수행해 '갱신 기대권'이 인정된다며 부당 해고로 판단했지만 중노위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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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노위 “광주 보육 대체교사 부당해고 아냐”…노조 반발
    • 입력 2023-07-28 19:18:32
    • 수정2023-07-28 19:33:52
    뉴스7(광주)
광주 보육 대체교사들의 부당 해고를 인정한 전남 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이 중노위에서 뒤집히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체교사들이 소속된 공공연대노조 광주사회서비스원지부는 오늘(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노위의 판정은 정치적이라며 "반복되는 보육 현장의 해고를 묵과할 수 없는 만큼 투쟁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노위는 지난 4월 보육 대체교사들이 3년 6개월 동안 4차례의 근로 계약을 맺고 같은 업무를 수행해 '갱신 기대권'이 인정된다며 부당 해고로 판단했지만 중노위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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