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출입 제한에 유가족 등 항의

입력 2023.07.28 (21:51) 수정 2023.07.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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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선내 출입이 제한되면서 참사 유가족과 정당, 시민단체 등이 해수부에 항의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8일) 목포신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가 안전성 검토 용역 등을 통해 선내 탐방 진행에 문제가 없음을 인식하고도, 유가족 등 관련 단체의 동의 없이 출입을 제한한 것은 '세월호 흔적 지우기'라며 규탄했습니다.

앞서 해수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이유로 지난 1일부터 세월호 선체의 내부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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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선체 출입 제한에 유가족 등 항의
    • 입력 2023-07-28 21:51:20
    • 수정2023-07-28 21:54:59
    뉴스9(광주)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선내 출입이 제한되면서 참사 유가족과 정당, 시민단체 등이 해수부에 항의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8일) 목포신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가 안전성 검토 용역 등을 통해 선내 탐방 진행에 문제가 없음을 인식하고도, 유가족 등 관련 단체의 동의 없이 출입을 제한한 것은 '세월호 흔적 지우기'라며 규탄했습니다.

앞서 해수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이유로 지난 1일부터 세월호 선체의 내부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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