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요정 김연견’ 현대건설을 살린 명품 디그

입력 2023.07.29 (21:38) 수정 2023.07.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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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프로배구 컵대회가 개막했습니다.

대회 첫날 여자부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2세트 막판 26대 25로 끌려가던 현대건설이 김연견의 눈부신 디그에 이은 정지윤의 강타로 동점을 만듭니다.

27대 27로 맞선 순간엔 김연견이 또 한번 놀라운 순발력으로 연속 수비를 성공시켜 팀 사기를 끌어올립니다.

결국 승부처인 2세트에서 30대 28로 승리한 현대건설은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적생 박정아가 휴식으로 결장한 사이, 김세인에게 20점을 내주면서 도로공사에 3대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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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요정 김연견’ 현대건설을 살린 명품 디그
    • 입력 2023-07-29 21:38:43
    • 수정2023-07-29 22: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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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프로배구 컵대회가 개막했습니다.

대회 첫날 여자부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고 첫승을 거뒀습니다.

2세트 막판 26대 25로 끌려가던 현대건설이 김연견의 눈부신 디그에 이은 정지윤의 강타로 동점을 만듭니다.

27대 27로 맞선 순간엔 김연견이 또 한번 놀라운 순발력으로 연속 수비를 성공시켜 팀 사기를 끌어올립니다.

결국 승부처인 2세트에서 30대 28로 승리한 현대건설은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적생 박정아가 휴식으로 결장한 사이, 김세인에게 20점을 내주면서 도로공사에 3대 1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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