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제천 70대 숨져…충북 첫 온열질환 사망

입력 2023.07.31 (08:37) 수정 2023.07.31 (0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충북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3시 50분쯤, 제천시 신월동에서 농작업을 하던 7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충청북도는 A 씨의 사망 원인을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충북에서는 온열질환자 57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A 씨가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 속 제천 70대 숨져…충북 첫 온열질환 사망
    • 입력 2023-07-31 08:37:31
    • 수정2023-07-31 09:20:11
    뉴스광장(청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충북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3시 50분쯤, 제천시 신월동에서 농작업을 하던 7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충청북도는 A 씨의 사망 원인을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충북에서는 온열질환자 57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A 씨가 처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