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민자의 딸’ 부티에,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입력 2023.07.31 (21:58) 수정 2023.07.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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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민자의 딸인 셀린 부티에가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프랑스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마지막 18번 홀 그린에 오른 부티에.

부티에가 챔피언 퍼트에 성공하자 축제 분위기로 바뀝니다.

동료들은 샴페인을 터트렸고, 관중들은 프랑스 국기를 흔들었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이지만 지금까지 프랑스 선수 우승자가 없었는데요.

태국 이민자의 딸로 태어난 부티에가 프랑스 선수 최초로 우승했습니다.

[셀린 부티에 : "(에비앙 챔피언십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대회입니다. 골프를 접한 이후 가장 큰 꿈이었죠! 그런데 우승이라니 정말 믿기지않습니다."]

재미 교포 브라이언 김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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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31 2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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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민자의 딸인 셀린 부티에가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프랑스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랑스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마지막 18번 홀 그린에 오른 부티에.

부티에가 챔피언 퍼트에 성공하자 축제 분위기로 바뀝니다.

동료들은 샴페인을 터트렸고, 관중들은 프랑스 국기를 흔들었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이지만 지금까지 프랑스 선수 우승자가 없었는데요.

태국 이민자의 딸로 태어난 부티에가 프랑스 선수 최초로 우승했습니다.

[셀린 부티에 : "(에비앙 챔피언십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대회입니다. 골프를 접한 이후 가장 큰 꿈이었죠! 그런데 우승이라니 정말 믿기지않습니다."]

재미 교포 브라이언 김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미국 주니어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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