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어제보다 더 더워요…해안가 높은 너울 주의

입력 2023.08.01 (12:23) 수정 2023.08.01 (12: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온열 질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고, 폭염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계속 주의해야 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에도 대도시와 해안 지역에선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30.9도까지 오르는 등 이미 대부분 지역은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엔 폭염 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강릉의 낮 기온 35도, 대전과 광주,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체감 온도도 35도 안팎까지 높아져 야외에서 작업할 때엔 자주 쉬면서 물을 마셔서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도 저녁까지 중부와 전북 지역에선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해안, 호남 서해안 지역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휴가철 해안가에서는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날씨 꿀팁] 어제보다 더 더워요…해안가 높은 너울 주의
    • 입력 2023-08-01 12:23:43
    • 수정2023-08-01 12:37:25
    뉴스 12
[앵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온열 질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고, 폭염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계속 주의해야 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에도 대도시와 해안 지역에선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30.9도까지 오르는 등 이미 대부분 지역은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엔 폭염 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강릉의 낮 기온 35도, 대전과 광주,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체감 온도도 35도 안팎까지 높아져 야외에서 작업할 때엔 자주 쉬면서 물을 마셔서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도 저녁까지 중부와 전북 지역에선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해안, 호남 서해안 지역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휴가철 해안가에서는 안전 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