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 수출규제’ 갈륨·게르마늄 공급망 점검

중국이 반도체 제조 등에 쓰이는 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통제하기 시작한 가운데 정부가 업계와 함께 국내 공급망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반도체협회 등 업종별 협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망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수출 통제와 관련해 정부와 업계는 긴밀히 협력해 수급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수급에 어려움이 생길 때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