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서 군용 트럭과 시내버스 추돌…2명 부상 외

오늘(1일) 오전 9시 10분쯤, 춘천시 온의동의 한 도로에서 4.5톤 군용 트럭과 시내버스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군용 트럭에 타고 있던 36살 최 모 씨와 버스 승객인 58살 김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군용 트럭이 정차된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하루 135명

춘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춘천시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유동인구가 늘면서, 하루 평균 80명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는 135명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보건소는 이에 따라 재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양성자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감염 대응 지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2018평창기념재단이 오늘(1일)부터 이달(8월)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합니다.

평창기념재단은 잼버리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잼버리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알립니다.

또, 컬링 등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와의 인증샷 존 등 다양한 행사를 전 세계 청소년에게 제공합니다.

강원도-도의회, 강원특별법 3차 개정 특례 발굴 박차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의회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마련을 위한 특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도의회는 18개 시군과 함께 3대 분야, 12개 분과별 워킹 그룹을 구성하고, 특례안에 대한 내용 검토와 입법 과제 선정, 법제화 대응 논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특례안을 중점 발굴해 내년 총선 전까지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의회, 일본 도야마현 의회 교류…5년 만에 재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가 이달(8월) 3일까지 일본 도야마현 의회를 방문해 교류를 재개합니다.

이는 2018년 일본 도야마현 의회의 강원도의회 방문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겁니다.

강원도의회 한일 국제교류협회는 일본 도야마현 지사와 의회 의장을 만나고, 한일우호의원연맹 간담회 등을 통해 두 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