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기온 더 올라…밤사이 곳곳 열대야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밀양의 한낮기온이 무려 37도까지 오르는 등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는데요.

현재 경남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곳곳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5~60mm 정도로 곳에 따라 강하게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5도, 통영이 26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35도, 창녕이 36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23도, 거창 22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35도, 합천 3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으로는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