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뒤 폭염…“원예작물 병해충 확산 우려”

입력 2023.08.01 (21:40) 수정 2023.08.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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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에 이은 폭염으로 원예작물의 병해충 확산이 우려된다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노지 채소는 침수 뒤 과한 습도로 인한 탄저병과 무름병, 역병 등이 우려되고, 시설 채소는 곰팡이와 세균성 병이 이미 발생하고 있다며, 약제를 적절히 뿌려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과수는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잎이 마르는 엽소증과 햇볕 데임 등의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며, 살수 장치 등으로 온도를 낮추고 칼슘제를 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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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뒤 폭염…“원예작물 병해충 확산 우려”
    • 입력 2023-08-01 21:40:44
    • 수정2023-08-01 21:43:09
    뉴스9(전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에 이은 폭염으로 원예작물의 병해충 확산이 우려된다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노지 채소는 침수 뒤 과한 습도로 인한 탄저병과 무름병, 역병 등이 우려되고, 시설 채소는 곰팡이와 세균성 병이 이미 발생하고 있다며, 약제를 적절히 뿌려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과수는 급격한 온도 상승으로 잎이 마르는 엽소증과 햇볕 데임 등의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며, 살수 장치 등으로 온도를 낮추고 칼슘제를 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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