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영 부인 ‘경기도 공문 유출’ 관여 혐의 입건

입력 2023.08.02 (07:24) 수정 2023.08.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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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북 사업 자료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아내 A 씨가 검찰에 입건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최근 정보통신망법 등 위반 혐의로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이 전 부지사의 측근인 신 모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으로부터 2019년 대북 사업 관련 경기도 공문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전 부지사의 계좌 자금 흐름을 조사하던 중, 고정 소득이 없는 가정주부 A 씨 계좌에서 거액의 자금을 발견해 출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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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화영 부인 ‘경기도 공문 유출’ 관여 혐의 입건
    • 입력 2023-08-02 07:24:02
    • 수정2023-08-02 0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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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북 사업 자료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아내 A 씨가 검찰에 입건됐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최근 정보통신망법 등 위반 혐의로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이 전 부지사의 측근인 신 모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으로부터 2019년 대북 사업 관련 경기도 공문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이 전 부지사의 계좌 자금 흐름을 조사하던 중, 고정 소득이 없는 가정주부 A 씨 계좌에서 거액의 자금을 발견해 출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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