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순창군, 전동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안전 교육’

입력 2023.08.02 (07:50) 수정 2023.08.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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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군이 전동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들에게 안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진안에서는 외국인 계절 노동자들을 위한 농촌 일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포함해 모두 3백 3십여 명에게 스쿠터와 휠체어 등 전동 보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동 보조기기 작동과 관리 방법, 도로교통 안전 법규,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가르쳤습니다.

읍내 교육장과 멀리 떨어진 복흥면과 쌍치면 주민들을 위해 별도 교육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인옥/순창군 주민복지과 통합보장팀장 : "어르신들이 교통 안전 규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한 전동 보조기기 운행을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외국인 계절 노동자들을 도울 진안군 농촌 일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출, 입국과 4대 보험 가입, 외국인 등록, 통장 개설, 이탈 방지 등 여러 가지 일을 체계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안 지역에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 백55명에 이어 올해 3백95명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호율/진안군 인력지원팀장 : "계절 근로자의 이탈 방지를 주 목적으로 하여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다양한 갈등 해결로 예측 가능한 농업경영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는 막대한 수해 현장을 군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여의도의 15배가 넘는 4백4십여 헥타르 농경지가 물에 잠겼지만, 군 병력 투입으로 2주 만에 복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향토사단을 비롯한 군 장병들은 16일간의 긴급 수해 복구 작업을 끝내고 오늘(2일) 부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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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순창군, 전동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 ‘안전 교육’
    • 입력 2023-08-02 07:50:47
    • 수정2023-08-02 09:23:02
    뉴스광장(전주)
[앵커]

순창군이 전동 보조기기 지원 대상자들에게 안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진안에서는 외국인 계절 노동자들을 위한 농촌 일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포함해 모두 3백 3십여 명에게 스쿠터와 휠체어 등 전동 보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동 보조기기 작동과 관리 방법, 도로교통 안전 법규,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가르쳤습니다.

읍내 교육장과 멀리 떨어진 복흥면과 쌍치면 주민들을 위해 별도 교육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인옥/순창군 주민복지과 통합보장팀장 : "어르신들이 교통 안전 규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한 전동 보조기기 운행을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외국인 계절 노동자들을 도울 진안군 농촌 일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출, 입국과 4대 보험 가입, 외국인 등록, 통장 개설, 이탈 방지 등 여러 가지 일을 체계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안 지역에는 지난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 백55명에 이어 올해 3백95명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호율/진안군 인력지원팀장 : "계절 근로자의 이탈 방지를 주 목적으로 하여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다양한 갈등 해결로 예측 가능한 농업경영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는 막대한 수해 현장을 군 장병들의 헌신 덕분에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여의도의 15배가 넘는 4백4십여 헥타르 농경지가 물에 잠겼지만, 군 병력 투입으로 2주 만에 복구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향토사단을 비롯한 군 장병들은 16일간의 긴급 수해 복구 작업을 끝내고 오늘(2일) 부대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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