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자금성 외
입력 2023.08.02 (23:01)
수정 2023.08.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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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자금성(紫禁城)
황제의 허락 없이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곳, '자금성'입니다.
중국 절대 권력의 상징인 자금성이 물에 잠겼습니다.
나흘간 내리 쏟아진 장대비 앞에 6백여 년 세월을 버텨 온 성의 일부가 무릎 깊이로 침수됐습니다.
명나라 때 구축된 견고한 배수 시스템도 극한 폭우를 견디지는 못했습니다.
홍수 홍색 경보가 발령된 베이징 현재 상황 취재했습니다.
소낙비
어제 최고점을 찍었던 코스피, 오늘은 '소낙비' 맞은 듯 2% 하락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여파입니다.
천문학적 나라빚, 경기 침체 가능성, 불안한 정치 리스크에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보다 한 단계 아래로 내렸습니다.
관심은 우리 시장에 미칠 파장.
지나가는 소낙비일지 지루한 장맛비일지, 글로벌 금융 시장을 흔든 돌발 변수, 분석해보겠습니다.
99.2%
전국 초등교사들에게 물었습니다.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습니까.
무려 99.2%, 거의 전부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우리 교육 현장의 민낯을 드러낸 숫자이기도 합니다.
외국은 어떨까? 교단이 무너지는 현실은 비슷하지만 대처는 다릅니다.
학교장이 문제 해결 전면에 나서는가 하면 학교가 대신 교사 폭행 가해자를 고발하기도 합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의 공존을 모색하는 미국과 독일의 사례 전해드립니다.
수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자금성(紫禁城)
황제의 허락 없이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곳, '자금성'입니다.
중국 절대 권력의 상징인 자금성이 물에 잠겼습니다.
나흘간 내리 쏟아진 장대비 앞에 6백여 년 세월을 버텨 온 성의 일부가 무릎 깊이로 침수됐습니다.
명나라 때 구축된 견고한 배수 시스템도 극한 폭우를 견디지는 못했습니다.
홍수 홍색 경보가 발령된 베이징 현재 상황 취재했습니다.
소낙비
어제 최고점을 찍었던 코스피, 오늘은 '소낙비' 맞은 듯 2% 하락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여파입니다.
천문학적 나라빚, 경기 침체 가능성, 불안한 정치 리스크에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보다 한 단계 아래로 내렸습니다.
관심은 우리 시장에 미칠 파장.
지나가는 소낙비일지 지루한 장맛비일지, 글로벌 금융 시장을 흔든 돌발 변수, 분석해보겠습니다.
99.2%
전국 초등교사들에게 물었습니다.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습니까.
무려 99.2%, 거의 전부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우리 교육 현장의 민낯을 드러낸 숫자이기도 합니다.
외국은 어떨까? 교단이 무너지는 현실은 비슷하지만 대처는 다릅니다.
학교장이 문제 해결 전면에 나서는가 하면 학교가 대신 교사 폭행 가해자를 고발하기도 합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의 공존을 모색하는 미국과 독일의 사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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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W] 자금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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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8-02 23:01:02
- 수정2023-08-02 23: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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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자금성(紫禁城)
황제의 허락 없이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곳, '자금성'입니다.
중국 절대 권력의 상징인 자금성이 물에 잠겼습니다.
나흘간 내리 쏟아진 장대비 앞에 6백여 년 세월을 버텨 온 성의 일부가 무릎 깊이로 침수됐습니다.
명나라 때 구축된 견고한 배수 시스템도 극한 폭우를 견디지는 못했습니다.
홍수 홍색 경보가 발령된 베이징 현재 상황 취재했습니다.
소낙비
어제 최고점을 찍었던 코스피, 오늘은 '소낙비' 맞은 듯 2% 하락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여파입니다.
천문학적 나라빚, 경기 침체 가능성, 불안한 정치 리스크에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보다 한 단계 아래로 내렸습니다.
관심은 우리 시장에 미칠 파장.
지나가는 소낙비일지 지루한 장맛비일지, 글로벌 금융 시장을 흔든 돌발 변수, 분석해보겠습니다.
99.2%
전국 초등교사들에게 물었습니다.
교권 침해를 당한 적이 있습니까.
무려 99.2%, 거의 전부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우리 교육 현장의 민낯을 드러낸 숫자이기도 합니다.
외국은 어떨까? 교단이 무너지는 현실은 비슷하지만 대처는 다릅니다.
학교장이 문제 해결 전면에 나서는가 하면 학교가 대신 교사 폭행 가해자를 고발하기도 합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의 공존을 모색하는 미국과 독일의 사례 전해드립니다.
수요일 밤 뉴스라인 W입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자금성(紫禁城)
황제의 허락 없이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곳, '자금성'입니다.
중국 절대 권력의 상징인 자금성이 물에 잠겼습니다.
나흘간 내리 쏟아진 장대비 앞에 6백여 년 세월을 버텨 온 성의 일부가 무릎 깊이로 침수됐습니다.
명나라 때 구축된 견고한 배수 시스템도 극한 폭우를 견디지는 못했습니다.
홍수 홍색 경보가 발령된 베이징 현재 상황 취재했습니다.
소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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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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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우리 시장에 미칠 파장.
지나가는 소낙비일지 지루한 장맛비일지, 글로벌 금융 시장을 흔든 돌발 변수, 분석해보겠습니다.
99.2%
전국 초등교사들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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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9.2%, 거의 전부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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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어떨까? 교단이 무너지는 현실은 비슷하지만 대처는 다릅니다.
학교장이 문제 해결 전면에 나서는가 하면 학교가 대신 교사 폭행 가해자를 고발하기도 합니다.
교권과 학생 인권의 공존을 모색하는 미국과 독일의 사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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