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예비 객실 부당 사용 14건 확인

입력 2023.08.03 (10:41) 수정 2023.08.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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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설악산과 지리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예비 객실을 임의로 지인이나 같은 공단 직원에게 빌려준 사례 14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이용한 예비 객실은 모두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유료로 대여되는 곳이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예비 객실 관리 대장이 없고 일반인이 상시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직원들이 관행적으로 객실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국립공원공단에 감사와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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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예비 객실 부당 사용 14건 확인
    • 입력 2023-08-03 10:41:43
    • 수정2023-08-03 10:50:13
    930뉴스(강릉)
국민권익위원회는 설악산과 지리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예비 객실을 임의로 지인이나 같은 공단 직원에게 빌려준 사례 14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이용한 예비 객실은 모두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유료로 대여되는 곳이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예비 객실 관리 대장이 없고 일반인이 상시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직원들이 관행적으로 객실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국립공원공단에 감사와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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