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심한 폭염·열대야 계속…내일 낮 대구 37도

입력 2023.08.03 (19:39) 수정 2023.08.03 (19: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에 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강릉이 38.4도까지 치솟으며 사람 체온보다도 높았습니다.

올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끌어올리면서 더위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로다 보니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는데요.

충청 이남 지역에 저녁까지 내리겠고요.

내일도 이들 지역에 갑작스레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볕도 매우 뜨겁게 내리쬡니다.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 차단해야 합니다.

강릉은 열흘 이상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강릉 29도, 서울 26도 등 더위가 식지 않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5도, 대구 37도로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더위가 더 심해집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온열 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심한 폭염·열대야 계속…내일 낮 대구 37도
    • 입력 2023-08-03 19:39:30
    • 수정2023-08-03 19:46:15
    뉴스 7
전국에 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강릉이 38.4도까지 치솟으며 사람 체온보다도 높았습니다.

올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끌어올리면서 더위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로다 보니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있는데요.

충청 이남 지역에 저녁까지 내리겠고요.

내일도 이들 지역에 갑작스레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볕도 매우 뜨겁게 내리쬡니다.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 차단해야 합니다.

강릉은 열흘 이상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강릉 29도, 서울 26도 등 더위가 식지 않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5도, 대구 37도로 더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더위가 더 심해집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온열 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