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잇따라…제주 전력수요도 경신

입력 2023.08.03 (21:46) 수정 2023.08.03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오늘 하루에만 밭일을 하던 70대 여성 등 온열질환자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력수요도 급증하면서 어제(2일) 저녁 7시 제주지역 전력수요는 1,090.2㎿(메가와트)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간대 예비전력은 210.7㎿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역대 최대 전력사용량은 지난해 8월 11일 기록한 1,104㎿(메가와트)로, 폭염이 계속되면서 기존 최고 수치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온열질환자 잇따라…제주 전력수요도 경신
    • 입력 2023-08-03 21:46:31
    • 수정2023-08-03 22:10:19
    뉴스9(제주)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오늘 하루에만 밭일을 하던 70대 여성 등 온열질환자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력수요도 급증하면서 어제(2일) 저녁 7시 제주지역 전력수요는 1,090.2㎿(메가와트)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간대 예비전력은 210.7㎿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역대 최대 전력사용량은 지난해 8월 11일 기록한 1,104㎿(메가와트)로, 폭염이 계속되면서 기존 최고 수치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