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피트 판독 후 항의, 퇴장…LG 염경엽 감독 시즌 첫 퇴장

입력 2023.08.03 (21:56) 수정 2023.08.03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달리 논란이 많은 '3피트 수비 방해' 판정이 또 한 번의 감독 퇴장으로 이어진 가운데 이번엔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LG 염경엽 감독이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LG 박동원의 3루 선상쪽 번트를 보실까요.

1루에서 이원석과 충돌하며 공이 떨어집니다.

비디오 판독을 했는데 '3 피트 라인 위반 수비 방해'로 박동원의 아웃이 선언됩니다.

곧바로 더그아웃을 박차고 뛰쳐나온 LG 염경엽 감독.

3루 쪽에서 날아온 공이 박동원 어깨에 맞았다는 제스처와 고개를 흔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항의를 이어갔는데요.

결국 퇴장이 선언됐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시즌 첫 퇴장이자 올 시즌 KBO에서 나온 10번째 감독 퇴장 명령이었습니다.

1루 땅볼을 친 문현빈, 얼마나 3루 주자의 득점을 원했는지 일명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처럼 뒷걸음질을 선보였는데요.

다시 봐도 정말 빠른 뒷걸음질.

시간을 끌었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또 3피트 판독 후 항의, 퇴장…LG 염경엽 감독 시즌 첫 퇴장
    • 입력 2023-08-03 21:56:39
    • 수정2023-08-03 22:05:50
    뉴스 9
유달리 논란이 많은 '3피트 수비 방해' 판정이 또 한 번의 감독 퇴장으로 이어진 가운데 이번엔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LG 염경엽 감독이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LG 박동원의 3루 선상쪽 번트를 보실까요.

1루에서 이원석과 충돌하며 공이 떨어집니다.

비디오 판독을 했는데 '3 피트 라인 위반 수비 방해'로 박동원의 아웃이 선언됩니다.

곧바로 더그아웃을 박차고 뛰쳐나온 LG 염경엽 감독.

3루 쪽에서 날아온 공이 박동원 어깨에 맞았다는 제스처와 고개를 흔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항의를 이어갔는데요.

결국 퇴장이 선언됐습니다.

염경엽 감독의 시즌 첫 퇴장이자 올 시즌 KBO에서 나온 10번째 감독 퇴장 명령이었습니다.

1루 땅볼을 친 문현빈, 얼마나 3루 주자의 득점을 원했는지 일명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처럼 뒷걸음질을 선보였는데요.

다시 봐도 정말 빠른 뒷걸음질.

시간을 끌었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