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우주 인터넷 시대’ 일상은?

[앵커]

이번 전쟁의 와중에서 존재감을 한껏 발휘한 첨단 기술이 있습니다.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장기간 러시아군에 맞서 싸울 수 있었던 데는 스타링크가 있다고 하는데요, 강정수 미디어스피어 이사와 우주 인터넷망이 바꿀 세상, 들여다보겠습니다.

[앵커]

오죽하면 전쟁을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스타링크, 또 저궤도 위성 인터넷이 대체 뭡니까?

[앵커]

그렇다면 스타링크가 실제 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저궤도 위성 통신망을 장악하는 게 앞으로 세계 패권이나, 국가 안보에 있어서도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 되는 겁니까?

[앵커]

스타링크는 3년 전에 출범했죠.

현재까지 몇 개의 위성을 저궤도에 쏘아 올렸고, 또 얼마나 더 많은 위성을 올릴 예정인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지금 위성 인터넷을 포함해 저궤도 위성 통신 시장엔 스페이스X뿐인 겁니까?

[앵커]

미국 기업들이 저궤도의 영토를 잠식해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주 굴기'를 내세운 중국은 어떻습니까?

중국도 도전하고 있는 겁니까?

[앵커]

스타링크는 석 달 뒤 국내에 출시됩니다.

지금은 일단 인터넷뿐이지만, 저궤도 위성 통신이 더 발전했을 때 우리는 어떤 일상을 맞이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