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이 오는 11월 창당 발기인 대회를 목표로 대권 후보로 꼽히는 고건 총리가 신당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 우선'이라는 뜻의 신당 정책연구소 설립 심포지엄.
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단연 관심을 끈 사람은 신당과의 연대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고 건 전 총리.
<녹취> 고건 : "심 지사와 같이 시.도지사를 했고, 시.도지사 협의회 의장을 맡았던 만큼 심 지사가 연구소를 연다고 해서 축하 하러 온 것입니다."
사실상 신당준비를 주도하고 있는 심대평 충남지사는 오는 11월에 창당 발기인 대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념이 아닌 '국민을 우선시하는 정치', '분권형 정당' 이라는 신당 이념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심대평 지사 : "지방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세력이 중앙당을 만들어 의사결정을 하는 체제입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세력이 모여 중앙당을 구성한다는 전략인 만큼 연대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입니다.
민주당의 경우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녹취> 한화갑(민주당 대표) : "지역의 정서를 대변해주기를 바라는 유권자..정치세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민주당과의 연대와 고건 전 총리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는 중부권신당,권력구조와 정계개편 논의가 공론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석입니다.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이 오는 11월 창당 발기인 대회를 목표로 대권 후보로 꼽히는 고건 총리가 신당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 우선'이라는 뜻의 신당 정책연구소 설립 심포지엄.
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단연 관심을 끈 사람은 신당과의 연대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고 건 전 총리.
<녹취> 고건 : "심 지사와 같이 시.도지사를 했고, 시.도지사 협의회 의장을 맡았던 만큼 심 지사가 연구소를 연다고 해서 축하 하러 온 것입니다."
사실상 신당준비를 주도하고 있는 심대평 충남지사는 오는 11월에 창당 발기인 대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념이 아닌 '국민을 우선시하는 정치', '분권형 정당' 이라는 신당 이념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심대평 지사 : "지방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세력이 중앙당을 만들어 의사결정을 하는 체제입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세력이 모여 중앙당을 구성한다는 전략인 만큼 연대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입니다.
민주당의 경우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녹취> 한화갑(민주당 대표) : "지역의 정서를 대변해주기를 바라는 유권자..정치세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민주당과의 연대와 고건 전 총리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는 중부권신당,권력구조와 정계개편 논의가 공론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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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신당 창당 행보 본격화
-
- 입력 2005-09-12 21:30:4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신당이 오는 11월 창당 발기인 대회를 목표로 대권 후보로 꼽히는 고건 총리가 신당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 우선'이라는 뜻의 신당 정책연구소 설립 심포지엄.
천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단연 관심을 끈 사람은 신당과의 연대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고 건 전 총리.
<녹취> 고건 : "심 지사와 같이 시.도지사를 했고, 시.도지사 협의회 의장을 맡았던 만큼 심 지사가 연구소를 연다고 해서 축하 하러 온 것입니다."
사실상 신당준비를 주도하고 있는 심대평 충남지사는 오는 11월에 창당 발기인 대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념이 아닌 '국민을 우선시하는 정치', '분권형 정당' 이라는 신당 이념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심대평 지사 : "지방정치를 책임지고 있는 세력이 중앙당을 만들어 의사결정을 하는 체제입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세력이 모여 중앙당을 구성한다는 전략인 만큼 연대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입니다.
민주당의 경우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녹취> 한화갑(민주당 대표) : "지역의 정서를 대변해주기를 바라는 유권자..정치세력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민주당과의 연대와 고건 전 총리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는 중부권신당,권력구조와 정계개편 논의가 공론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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