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일대서 살인” 예고 글 올린 10대 검거

입력 2023.08.05 (21:44) 수정 2023.08.05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10대 미성년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4일) 오후 5시 반쯤, "해운대 재송역과 센텀 주변에서 살인하겠다"는 예고 글이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작성자를 추적해 2시간 뒤 부산의 한 주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10대 미성년자로,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 1시쯤에는 "부산 서면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경찰이 순찰을 강화한 상태이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운대 일대서 살인” 예고 글 올린 10대 검거
    • 입력 2023-08-05 21:44:06
    • 수정2023-08-05 22:02:01
    뉴스9(부산)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10대 미성년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4일) 오후 5시 반쯤, "해운대 재송역과 센텀 주변에서 살인하겠다"는 예고 글이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작성자를 추적해 2시간 뒤 부산의 한 주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는 10대 미성년자로,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 1시쯤에는 "부산 서면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경찰이 순찰을 강화한 상태이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