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전국 폭염 특보…곳곳 소나기·너울 주의

입력 2023.08.06 (07:08) 수정 2023.08.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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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물, 그늘, 휴식입니다.

오늘도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강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한낮에 안동 37도, 광주 36도, 서울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많은 곳은 60mm 입니다.

동풍이 불면서 강원 영동에는 오후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양은 20~60mm 입니다.

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5도, 원주 36도, 대전과 대구 36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지만 강릉 32도 등으로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높은 너울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내일은 방향을 북쪽으로 틀면서 일본 규슈를 지나 동해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극심한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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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6 07:08:25
    • 수정2023-08-06 07: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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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강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한낮에 안동 37도, 광주 36도, 서울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많은 곳은 60mm 입니다.

동풍이 불면서 강원 영동에는 오후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양은 20~60mm 입니다.

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5도, 원주 36도, 대전과 대구 36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지만 강릉 32도 등으로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6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높은 너울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내일은 방향을 북쪽으로 틀면서 일본 규슈를 지나 동해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극심한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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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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