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무더위 속 소나기…강원 영동 강한 비

입력 2023.08.07 (06:27) 수정 2023.08.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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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강원 영동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해야겠습니다.

영동 지역에 50에서 최대 200mm, 경북 북부 동해안은 5~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 예보가 없는 그 밖의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6도, 광주 37도까지 올라가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5~60mm, 호남 지역 많은 곳은 7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7.3도, 부산 28.1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춘천 34도, 청주와 전주 36도로 내륙 지역은 3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 동해안은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태풍 '카눈'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방향을 북쪽으로 틀겠습니다.

목요일쯤, 경남 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에 남부지방부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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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무더위 속 소나기…강원 영동 강한 비
    • 입력 2023-08-07 06:27:51
    • 수정2023-08-07 06: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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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강원 영동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해야겠습니다.

영동 지역에 50에서 최대 200mm, 경북 북부 동해안은 5~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 예보가 없는 그 밖의 지역에서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6도, 광주 37도까지 올라가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5~60mm, 호남 지역 많은 곳은 7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27.3도, 부산 28.1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춘천 34도, 청주와 전주 36도로 내륙 지역은 3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 동해안은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태풍 '카눈'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부턴 방향을 북쪽으로 틀겠습니다.

목요일쯤, 경남 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태풍의 영향으로 수요일에 남부지방부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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