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22살 최원종 신상 공개

입력 2023.08.07 (17:18) 수정 2023.08.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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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관련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피의자는 2001년생, 22살 남성 '최원종'입니다.

신상공개위는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차로 행인을 들이받은 뒤, 백화점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 1명을 숨지게 하고, 1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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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07 17:18:38
    • 수정2023-08-07 1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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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사건' 관련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피의자는 2001년생, 22살 남성 '최원종'입니다.

신상공개위는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차로 행인을 들이받은 뒤, 백화점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 1명을 숨지게 하고, 1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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