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내일부터 태풍 영향

입력 2023.08.08 (12:58) 수정 2023.08.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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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 있습니다.

앞으로 북서쪽으로 이동해 모레 목요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영동엔 최대 60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대 4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해야 합니다.

태풍이 열기를 밀어 올리고 있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6도, 광주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 모든 해안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폭염은 모레부터 수그러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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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날씨 꿀팁] 내일부터 태풍 영향
    • 입력 2023-08-08 12:58:08
    • 수정2023-08-08 13:03:00
    뉴스 12
태풍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 있습니다.

앞으로 북서쪽으로 이동해 모레 목요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특히 영동엔 최대 600,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도 최대 4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대비해야 합니다.

태풍이 열기를 밀어 올리고 있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36도, 광주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 모든 해안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폭염은 모레부터 수그러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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