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벌 쏘임 사고’ 매년 증가…“7~9월 최다”

입력 2023.08.08 (20:20) 수정 2023.08.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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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벌 쏘임 사고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2020년 820여 건이었던 벌 쏘임 사고는 지난해 천2백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최근 3년 피해의 78%는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벌집을 발견하면 자세를 낮춰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접촉했을 땐 신속히 20미터 이상 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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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벌 쏘임 사고’ 매년 증가…“7~9월 최다”
    • 입력 2023-08-08 20:20:43
    • 수정2023-08-08 20:24:34
    뉴스7(대구)
경북에서 벌 쏘임 사고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2020년 820여 건이었던 벌 쏘임 사고는 지난해 천2백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최근 3년 피해의 78%는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벌집을 발견하면 자세를 낮춰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접촉했을 땐 신속히 20미터 이상 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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