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제주도우다’ 4·3의 문학적 해원”

입력 2023.08.09 (09:02) 수정 2023.08.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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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현기영 작가의 신작인 '제주도우다'를 소개하며 제주4·3 해원을 위한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우선 '제주도우다'가 제주4·3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이자 4·3의 문학적 해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제주4·3은 제주도만의 역사가 아니라며, 대통령이 4·3 추념식에 참석해 국가폭력을 사과하고 위로하는 일과 특별재심으로 무죄를 밝혀주고 배·보상하는 일은 해원과 상생을 위해 정치권이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우다'는 일제강점기부터 4·3까지 제주의 근현대사를 다룬 대하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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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전 대통령 “‘제주도우다’ 4·3의 문학적 해원”
    • 입력 2023-08-09 09:02:35
    • 수정2023-08-09 09:08:37
    뉴스광장(제주)
문재인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현기영 작가의 신작인 '제주도우다'를 소개하며 제주4·3 해원을 위한 정치권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우선 '제주도우다'가 제주4·3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이자 4·3의 문학적 해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제주4·3은 제주도만의 역사가 아니라며, 대통령이 4·3 추념식에 참석해 국가폭력을 사과하고 위로하는 일과 특별재심으로 무죄를 밝혀주고 배·보상하는 일은 해원과 상생을 위해 정치권이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주도우다'는 일제강점기부터 4·3까지 제주의 근현대사를 다룬 대하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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