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투자 제한 조치에 매우 실망”

입력 2023.08.10 (10:46) 수정 2023.08.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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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 자본의 중국 직접 투자를 제한한 이번 행정명령과 관련해 류펑위 주미 중국 대사관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미국의 조치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자국 이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무역과 과학기술 이슈를 정치화·무기화하기 위해 국가안보를 남용하고 정상적인 경제·무역 교류와 기술 협력에 의도적으로 장애물을 만드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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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미국 투자 제한 조치에 매우 실망”
    • 입력 2023-08-10 10:46:41
    • 수정2023-08-10 10:54:51
    지구촌뉴스
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 자본의 중국 직접 투자를 제한한 이번 행정명령과 관련해 류펑위 주미 중국 대사관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미국의 조치에 매우 실망했다면서 자국 이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류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무역과 과학기술 이슈를 정치화·무기화하기 위해 국가안보를 남용하고 정상적인 경제·무역 교류와 기술 협력에 의도적으로 장애물을 만드는 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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