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 7년 만에 운영 재개

입력 2023.08.10 (10:50) 수정 2023.08.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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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이 7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이란 외무부 관계자가 "테헤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이 지난 6일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양국의 외교 관계는 지난 2016년 사우디가 이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아파 유력 성직자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사건을 계기로 단절됐다가 지난 3월 중국의 중재로 전격적으로 관계를 정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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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 7년 만에 운영 재개
    • 입력 2023-08-10 10:50:19
    • 수정2023-08-10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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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이 7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이란 외무부 관계자가 "테헤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이 지난 6일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양국의 외교 관계는 지난 2016년 사우디가 이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아파 유력 성직자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사건을 계기로 단절됐다가 지난 3월 중국의 중재로 전격적으로 관계를 정상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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