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SICA, 경협 공동 선언문 채택
입력 2005.09.13 (22:2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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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중미 8개국 연합체인 씨카 회원국 정상과 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6자회담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9년만에 다시 열린 한국과 씨카, 즉 중미통합체간의 정상회의.
중미 8개 나라 정상들이 한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위해 코스타리카에 모였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개회식 연설문) "통상, 투자증진과 문화교류 확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많은 성과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미 정상들은 한국기업의 투자확대를 희망했습니다.
<녹취> 사까(엘살바도르 대통령) : "중미국가들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체결하면 한국기업들은 더많은 기회 가지게 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회의 뒤 정상들은 경제,통상,문화 교류협력 강화 등의 11개항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중미 정상들은 북한 핵 문제가 남북 화해와 6자회담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제 북한과 미국 모두, 대결 상태를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잠시 뒤 유엔 정상회의를 위해 뉴욕으로 갑니다. 기조연설,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북핵 지원 외교를 벌일 예정입니다.
코스타리카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중미 8개국 연합체인 씨카 회원국 정상과 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6자회담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9년만에 다시 열린 한국과 씨카, 즉 중미통합체간의 정상회의.
중미 8개 나라 정상들이 한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위해 코스타리카에 모였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개회식 연설문) "통상, 투자증진과 문화교류 확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많은 성과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미 정상들은 한국기업의 투자확대를 희망했습니다.
<녹취> 사까(엘살바도르 대통령) : "중미국가들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체결하면 한국기업들은 더많은 기회 가지게 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회의 뒤 정상들은 경제,통상,문화 교류협력 강화 등의 11개항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중미 정상들은 북한 핵 문제가 남북 화해와 6자회담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제 북한과 미국 모두, 대결 상태를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잠시 뒤 유엔 정상회의를 위해 뉴욕으로 갑니다. 기조연설,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북핵 지원 외교를 벌일 예정입니다.
코스타리카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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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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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중미 8개국 연합체인 씨카 회원국 정상과 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6자회담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9년만에 다시 열린 한국과 씨카, 즉 중미통합체간의 정상회의.
중미 8개 나라 정상들이 한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위해 코스타리카에 모였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개회식 연설문) "통상, 투자증진과 문화교류 확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많은 성과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미 정상들은 한국기업의 투자확대를 희망했습니다.
<녹취> 사까(엘살바도르 대통령) : "중미국가들이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체결하면 한국기업들은 더많은 기회 가지게 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회의 뒤 정상들은 경제,통상,문화 교류협력 강화 등의 11개항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중미 정상들은 북한 핵 문제가 남북 화해와 6자회담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며,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제 북한과 미국 모두, 대결 상태를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노무현 대통령 :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잠시 뒤 유엔 정상회의를 위해 뉴욕으로 갑니다. 기조연설,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북핵 지원 외교를 벌일 예정입니다.
코스타리카에서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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