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노조·시민모임 “채용 점수 조작, 교육감이 책임져야”

입력 2023.08.11 (07:48) 수정 2023.08.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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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임용하는 과정에 부당한 개입을 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광주교사노조가 교육감이 책임지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성명을 내고,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이정선 교육감의 고교 동창의 평가점수를 3위에서 2위로 조작한 것은 광주시교육청 개청 이래 가장 심각한 범죄와 다름없다며, 교육감이 사과하고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도 이 교육감이 자진수사를 받아 채용 비리를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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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노조·시민모임 “채용 점수 조작, 교육감이 책임져야”
    • 입력 2023-08-11 07:48:55
    • 수정2023-08-11 08:06:54
    뉴스광장(광주)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임용하는 과정에 부당한 개입을 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광주교사노조가 교육감이 책임지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성명을 내고,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이정선 교육감의 고교 동창의 평가점수를 3위에서 2위로 조작한 것은 광주시교육청 개청 이래 가장 심각한 범죄와 다름없다며, 교육감이 사과하고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도 이 교육감이 자진수사를 받아 채용 비리를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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