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철도·항공·여객선 오늘부터 정상화

입력 2023.08.11 (12:18) 수정 2023.08.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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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KTX와 SRT 등 열차가 오늘부터 정상 운행됐습니다.

코레일은 다만 강수량이 많아 현재 운행 중지된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 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을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결항됐던 국내선 항공편도 운항을 재개해, 오늘 첫 비행기부터 전국 14개 공항 모두 결항 없이 정상 운항되고 있다고 한국공항공사는 밝혔습니다.

여객선 운항도 재개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전 7시 기준 전국 여객선 75개 항로 103척이 운항을 재개했으며, 다만 인천 지역 항로, 동해 지역 항로는 아직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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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카눈’, 철도·항공·여객선 오늘부터 정상화
    • 입력 2023-08-11 12:18:02
    • 수정2023-08-11 12:30:13
    뉴스 12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KTX와 SRT 등 열차가 오늘부터 정상 운행됐습니다.

코레일은 다만 강수량이 많아 현재 운행 중지된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 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을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결항됐던 국내선 항공편도 운항을 재개해, 오늘 첫 비행기부터 전국 14개 공항 모두 결항 없이 정상 운항되고 있다고 한국공항공사는 밝혔습니다.

여객선 운항도 재개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전 7시 기준 전국 여객선 75개 항로 103척이 운항을 재개했으며, 다만 인천 지역 항로, 동해 지역 항로는 아직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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