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도 태풍 ‘카눈’ 피해 잇따라

입력 2023.08.11 (22:06) 수정 2023.08.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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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임실에서는 전신주 1개와 통신주 1개가 강풍에 쓰러지고 임실 덕치초와 순창초는 지붕이 부서졌습니다.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 지방도로는 도로사면이 붕괴돼 차량 운행이 한때 통제됐고, 순창에선 주택 4채가 파손됐습니다.

군산과 김제, 무주 등 3개 시, 군에서는 주민 80여 명이 대피했다가 복귀했습니다.

정읍과 장수, 남원지역 일부 지방도로는 여전히 통제됐고, 여객선은 5개 항로 가운데 부안과 위도, 군산과 개야도를 오가는 2개 항로만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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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에도 태풍 ‘카눈’ 피해 잇따라
    • 입력 2023-08-11 22:06:20
    • 수정2023-08-11 22:14:20
    뉴스9(전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임실에서는 전신주 1개와 통신주 1개가 강풍에 쓰러지고 임실 덕치초와 순창초는 지붕이 부서졌습니다.

임실군 강진면 용수리 지방도로는 도로사면이 붕괴돼 차량 운행이 한때 통제됐고, 순창에선 주택 4채가 파손됐습니다.

군산과 김제, 무주 등 3개 시, 군에서는 주민 80여 명이 대피했다가 복귀했습니다.

정읍과 장수, 남원지역 일부 지방도로는 여전히 통제됐고, 여객선은 5개 항로 가운데 부안과 위도, 군산과 개야도를 오가는 2개 항로만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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